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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ming

성수를 만나다.

강남역서 성수를 만났다.
갑자기 오늘 리눅스 교육을 받고 연락이 와서.

LG엔시스 수시 채용에 들어간 그녀석.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역시 그의 얼굴에 묻지 못할 아픔이 있었다.

서로가 잘 알기에 묻지는 않았다.

나 역시 그랬던 것처럼
이제 간신히 정신 차린 나처럼.

성수와 강남역서 8시에 만나
씨젠서 간단히 저녁을 먹고

투섬 플레이스에서 이야기 하면서
커피 한잔과 인생 살이 이야기 랄까.

오늘 여권과 도서관 가서 공부하는 것은 실패 했지만.

어제 정균이와 미현이를 만나고 난후.

그들의 아픔 왜 그들이.
어떤 일에 집중을 못하는지
충분히 안다.

나도 그래왔기에.
사회 오면 더더욱 그들이
더 아픔을 느낄텐데
별로 그런 얘기는 해주기 싫다.

자기들이 겪고 나면.
다시 또 일어 나니까.

새벽에 조성모 노래를 듣는건
상당히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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