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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다녀오다.

길고 길었다면 그리고 짧고 짧았다면

20대 마지막 여름의 여행 그리고 첫 해외 여행..

동경의 4 5일은 이렇게 끝이 났다.

SBS연동형 서비스 실패..

7일 목요일에 밤을 꼬박 샜으리라..

그리고 정말 피곤한 몸을 이끌고 김포 공항에 도착.

월요일에 봤던 사람들. 뻘쭘했던 사람들.

이 사람들과 4 5일을 잘 갈 수 있었을까

그렇게.. 12 55분 비행기로.. 몸을 실었다.

 

두시간 지나, 16시쯤 하네다 공항 도착..

원무한테 빌렸던 캐리어가 깨진 줄 알고 쑈를 했다 -_-;

 

첫째날은 17시쯤 신주쿠에 도착 해서..

하라 주쿠를 쇼핑 하는 것으로 하루를 다했다.

마지막에는 동경 도청의 야경을 보면서..

사람들과 함께 술 한잔 기울이면서..

 

둘째날..

오전 9시부터 에비수에 가서 맥주 박물관을 갔다.

그렇게 오전을 돌고.. 맥주박물관에서 여러가지 구경하고

오후엔 다카이 야마로 갔다.

부자 동네라 그런가

마치 청담동을 보는 듯한 느낌.

 

셋째날.

스즈키 시장을 가서 스시 다이를 먹기로 했다.

존니 왜이리 맛있냐..  스시 다이를 먹고, 이후에 요코하마로 직행을 탔다.

 

준영이의 안내에 따라서 주르르 구경.. 무지하게 걷고.. 차이나 타운 가서 밥먹고, 차이나 타운에서 해상 공원으로 걸어가서 지혜와 진옥이 만나서 관람차를 타면서 마지막 야경을 구경하고..

그렇게 끝이 났다.

 

넷째날..

이날은 정말로 나 혼자 돌아 다녔다. 마지막에

NHK갔다가 메이지 신궁 가서 오전을 보내고 긴자역 가서 소니 빌딩 구경 하고 심바시 까지 걸어가서 심바시에서 니혼TV 를 구경..

이 후 도쿄돔을 갔다. 도쿄돔에서 이승엽 물건 사고 구경하다가 청룡열차 탔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마지막에 여행 같이간 사람들과 롯본기에 가서 동경 타워 구경하고 헤어지다.